일자 : 2023. 10. 27(금) 

장소 : 동해시 가족센터 1관 2층 교육장 

내용 :

AI 알고리즘의 편향과 위험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도서로서 "데이터 과학"이라는 단어는 분석에 기반하고,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느낌으로 데이터 과학이 알고리즘을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서 오해와 편견이 반영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윤리적 판단은"운전"등 생명과 연관된 분야에 인공지능이 접목될 때 더욱 중요하다. 인공지능의 윤리적 판단에 자주 등장하는 트롤리 딜레마라는 사고 실험이 있다. 다리는 기차가 선로를 바꾸지 않으면 50명이 죽게 되고, 선로를 바꾸면 바꾼 선로의 1명이 죽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윤리 관점에서 올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가? 라는 윤리적 논쟁이 자율 주행 차량에 적용이 된다면 단순한 논쟁거리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윤리적 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것이 악하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이 도서를 접하고 교육 받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숙제라고 생각한다.

*문화일보" AI알고리즘 편향성,위험성 - 풍부한 사례 통해 고발"(2019.8.1)